[호주뉴스] 호주 유학생 감소, 호주 대학의 위기

 

안녕하세요 호주 멜번 현지 유학원 타임스터디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사태 이후 호주 대학들의 전망을 분석한 호주 현지 기사를 들고 왔습니다.

 

 

호주 국경 폐쇄

코로나바이러스 유입 확산을 막고자 호주는 지난 3월부터 국경을 폐쇄하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많은 해외 유학생들의 입국이 차단된 상태입니다. 현지에 남은 학생들조차 일자리를 잃고 어렵게 유학 생활을 이어나가는 학생 수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 현지에 체류중인 유학생들에겐 각 주마다 일부 보조금 지원 정책이 마련되기도 했습니다.

 

(2020. 05.15 호주 빅토리아주 유학생 긴급 재정 지원금에 대한 포스팅 참고)

호주 멜버른 유학생 대상 재정 지원 총 정리


그러나 여전히 호주에 발을 못 딛고 있는 많은 유학생들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닐텐데요.. 호주 국경 폐쇄로 인한 유학생의 감소가 현지 호주 대학 재정에 얼마나 큰 타격을 주고 있는지에 대한 기사를 소개합니다.

 

"호주대학, 수십년간 지원금 삭감으로 유학생 등록금에 의존"

(한국신문, The Korean Herald Australia)

기사에 따르면 호주 유학생의 감소로 인한 호주 대학의 수익 감소 정도는 2008년 있었던 세계금융위기의 결과보다도 오래 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호주 유학 산업이 호주 총 수출품목중 3위를 차지하고 있는 걸 고려해볼때, 아쉽게도 이러한 전망이 아주 터무니없어 보이진 않습니다.

 

Stay Safe, Stay Healthy & Stay Positive

이제 실질적인 통계 데이터가 나왔고, 호주 대학들의 입김도 조금씩 세지고 있으니 앞으로 호주 유학 산업이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 관심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타임스터디는 언제나 여러분들의호주 라이프를 응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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