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영화] 영화로 맛보는 호주 이야기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외출이 힘들어지면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에서는 달고나커피 만들기와 직소 퍼즐, 화분 키우기등 다양한 취미 활동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 저희가 준비한 주제는 "호주 영화, 어디까지 챙겨봤니?" 입니다.
호주영화? 라고 생각하시면 많이들 생소하실텐데, 호주 영화 시장 자체는 우리나라 영화시장보다 다소 뒤쳐져 있는게 사실입니다. 대신 많은 수의 호주 출신 배우가 헐리웃등 전세계 시장을 배경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우리의 영원한 토르, 크리스 햄스워스(멜번, 빅토리아주)와 니콜 키드먼(시드니, 뉴사우스웨일즈주), 엑스맨 휴 잭맨(시드니,뉴사우스웨일즈주), 그리고 할리 퀸 역할로 큰 주목을 받은 마고 로비(달비, 퀸즐랜드주)도 호주가 고향이랍니다.
자, 그럼 오늘 저희가 준비한 호주 영화는 어떤게 있는지 한번 살펴보실까요?
타임스터디가 추천하는 첫 번째 호주 영화
1. 종이비행기 (Paper Planes, 2014)
2014년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기도 했던 이 영화는 2009년 세계 종이비행기 챔피언 대회에 출전했던 딜런 파커(Dylan Parker)라는 실존 인물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영화라고 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종이비행기를 멀리 날릴 수 있는 재능을 발견한 한 꼬마 아이의 성장기를 담은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감상하기 좋은 가족영화입니다. 영화속에 등장하는 주인공 소년의 집과 학교는 웨스트오스트레일리아주에서 촬영했고, 종이비행기 예선 경기가 열리는 무대는 시드니에서 촬영했기 때문에 두 곳의 풍경과 분위기를 비교하는 재미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Time Stu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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